토론토 5일차 - 여행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포터 에어라인의 비행기 안에서 토론토를 뒤로하고 LA로 향하고 있다.다른 건 다 평범한 항공사지만, 와이파이가 빵빵한 건 정말 큰 장점.이런 환경 덕분에 여행 마지막 날의 추억을 바로 정리할 수 있다니, 편리하다. 늦은 아침, 그러나 허투루 보내지 않은 시간 전날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9시가 조금 넘어서야 겨우 기상.하지만 마지막 날이라고 대충 보낼 순 없지! 서둘러 10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로비에 짐을 맡긴 후,토론토 시청 앞의 “TORONTO” 간판을 보러 나섰다. 가는 길에 어제 들렀던 **Tim Hortons(팀 호튼스)**에 잠시 들러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