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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 (4)
BBong's Story
나이아가라와 토론토에서의 4일차 – 폭포, 과학, 그리고 맛있는 하루! “좋은 뷰의 호텔을 잡았는데 잠만 잘 순 없지!”라는 다짐과 함께 아침 6시부터 시작된 나의 하루.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아침 노을을 기다렸다. 비록 쨍한 하늘은 아니었지만 어제 처럼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한 풍경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뷰다. (타임랩스) 조식과 아침의 여유 8시 30분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사람이 많아 조식 줄을 세워두는 라인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다행히 평일이라 붐비지 않아 맛있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다. 구성은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조식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체크아웃 전까지 풍경을 감상하며 침대에서 뒹굴뒹굴.11시가..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3일차 - 장엄한 폭포와 완벽한 호텔 뷰 오늘은 기대하던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9시 30분 메가버스를 타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했다.이 모든 걸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 일부러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호텔에 묵었는데,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유니언 역에서 아침 시작 버스를 타기 전, 바로 CIBC 건물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지 않고, 아침 식사도 할겸 구경 삼아 유니언 역에 들렀다.생각보다 큰 역은 아니었지만, 내부는 꽤 예뻤다. 지하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대부분 닫혀 있었다.그래도 다행히 에그 클럽이라는 곳이 열려 있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여유롭게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메가버스로 나이아가라로 이동 미리 예약할 때 추가금을 내..
토론토 여행 2일차 - 맛집, 과학, 야경, 그리고 꿈 같은 하루! 아침부터 시차가 몸에 붙어 있는 게 확 느껴졌다. 눈을 떠보니 벌써 10시. 캘리포니아 시간으론 7시니까 그럴 만도 하지. 하지만 여행에서 시차는 핑계다!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첫 목적지로 출발했다. 첫 목적지: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브런치 여행의 시작은 먹는 걸로! 토론토의 명소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 도착.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며 토론토의 다양한 먹거리를 잠깐 맛봤다. 그리고 드디어 브런치 타임. 딸아이는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미트볼 스파게티를 선택했고, 나는 Yiannis’s Kitchen에서 그리스 음식을 골랐다. 두 가지 모두 진짜 환상적이었다. 특히 그리스 요리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이었고, 딸도 스파게티에 ..
캐나다 토론토 첫날 4박 5일의 캐나다 여행이 시작됐다. 오늘은 첫날, LA에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날아가는 일정이었다.평소처럼 Spothero로 공항 근처 장기 주차장을 예약했고,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했다.주차장에서 셔틀 타고 국제선 터미널로 자신 있게 내려버렸는데, 포터 에어라인이 왜 국제선이 아닌건지 몰랐던 내가 웃겼다.(셔틀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할때 자신있게 "인터네셔널~!" 이라고 했는데... ㅜㅜ 걍 "포터"라고 말해드렸으면 알아서 내려주셨을걸...)결국 옆 터미널로 급히 뛰어갔다. 진짜 바보 같았지. 💡 팁! 포터 에어라인은 터미널 6에서 출발한다는 거, 다음엔 잊지 말자! 캐나다를 비행기로 여행할때는 eTA(전자 여행 허가서) 가 꼭 필요하다~! 체크인시 미리 체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