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여행 2일차 - 맛집, 과학, 야경, 그리고 꿈 같은 하루! 아침부터 시차가 몸에 붙어 있는 게 확 느껴졌다. 눈을 떠보니 벌써 10시. 캘리포니아 시간으론 7시니까 그럴 만도 하지. 하지만 여행에서 시차는 핑계다!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첫 목적지로 출발했다. 첫 목적지: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브런치 여행의 시작은 먹는 걸로! 토론토의 명소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 도착.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며 토론토의 다양한 먹거리를 잠깐 맛봤다. 그리고 드디어 브런치 타임. 딸아이는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미트볼 스파게티를 선택했고, 나는 Yiannis’s Kitchen에서 그리스 음식을 골랐다. 두 가지 모두 진짜 환상적이었다. 특히 그리스 요리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이었고, 딸도 스파게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