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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ng's Story
토론토 5일차 - 여행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포터 에어라인의 비행기 안에서 토론토를 뒤로하고 LA로 향하고 있다.다른 건 다 평범한 항공사지만, 와이파이가 빵빵한 건 정말 큰 장점.이런 환경 덕분에 여행 마지막 날의 추억을 바로 정리할 수 있다니, 편리하다. 늦은 아침, 그러나 허투루 보내지 않은 시간 전날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9시가 조금 넘어서야 겨우 기상.하지만 마지막 날이라고 대충 보낼 순 없지! 서둘러 10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로비에 짐을 맡긴 후,토론토 시청 앞의 “TORONTO” 간판을 보러 나섰다. 가는 길에 어제 들렀던 **Tim Hortons(팀 호튼스)**에 잠시 들러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다..
나이아가라와 토론토에서의 4일차 – 폭포, 과학, 그리고 맛있는 하루! “좋은 뷰의 호텔을 잡았는데 잠만 잘 순 없지!”라는 다짐과 함께 아침 6시부터 시작된 나의 하루.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아침 노을을 기다렸다. 비록 쨍한 하늘은 아니었지만 어제 처럼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한 풍경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뷰다. (타임랩스) 조식과 아침의 여유 8시 30분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사람이 많아 조식 줄을 세워두는 라인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다행히 평일이라 붐비지 않아 맛있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다. 구성은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조식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체크아웃 전까지 풍경을 감상하며 침대에서 뒹굴뒹굴.11시가..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3일차 - 장엄한 폭포와 완벽한 호텔 뷰 오늘은 기대하던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9시 30분 메가버스를 타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했다.이 모든 걸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 일부러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호텔에 묵었는데,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유니언 역에서 아침 시작 버스를 타기 전, 바로 CIBC 건물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지 않고, 아침 식사도 할겸 구경 삼아 유니언 역에 들렀다.생각보다 큰 역은 아니었지만, 내부는 꽤 예뻤다. 지하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대부분 닫혀 있었다.그래도 다행히 에그 클럽이라는 곳이 열려 있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여유롭게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메가버스로 나이아가라로 이동 미리 예약할 때 추가금을 내..
토론토 여행 2일차 - 맛집, 과학, 야경, 그리고 꿈 같은 하루! 아침부터 시차가 몸에 붙어 있는 게 확 느껴졌다. 눈을 떠보니 벌써 10시. 캘리포니아 시간으론 7시니까 그럴 만도 하지. 하지만 여행에서 시차는 핑계다!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첫 목적지로 출발했다. 첫 목적지: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브런치 여행의 시작은 먹는 걸로! 토론토의 명소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 도착.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며 토론토의 다양한 먹거리를 잠깐 맛봤다. 그리고 드디어 브런치 타임. 딸아이는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미트볼 스파게티를 선택했고, 나는 Yiannis’s Kitchen에서 그리스 음식을 골랐다. 두 가지 모두 진짜 환상적이었다. 특히 그리스 요리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이었고, 딸도 스파게티에 ..
캐나다 토론토 첫날 4박 5일의 캐나다 여행이 시작됐다. 오늘은 첫날, LA에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날아가는 일정이었다.평소처럼 Spothero로 공항 근처 장기 주차장을 예약했고,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했다.주차장에서 셔틀 타고 국제선 터미널로 자신 있게 내려버렸는데, 포터 에어라인이 왜 국제선이 아닌건지 몰랐던 내가 웃겼다.(셔틀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할때 자신있게 "인터네셔널~!" 이라고 했는데... ㅜㅜ 걍 "포터"라고 말해드렸으면 알아서 내려주셨을걸...)결국 옆 터미널로 급히 뛰어갔다. 진짜 바보 같았지. 💡 팁! 포터 에어라인은 터미널 6에서 출발한다는 거, 다음엔 잊지 말자! 캐나다를 비행기로 여행할때는 eTA(전자 여행 허가서) 가 꼭 필요하다~! 체크인시 미리 체크를 ..
(이동거리) 약 6,622마일(걸린시간) 33일(지나간 주) 19개주 (CA, AZ, CO, UT, KS, MO, IL, IN, OH, PA, NJ, NY, VA, WV, KY, TN, AR, TX, NM) 이번 여정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특별했다.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로드트립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꿈이었고, 드디어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출발할 때의 설렘과 기대는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여행이 되었다. 여행의 시작: 도전과 설렘 토런스에서 시작한 이 여정은 미국의 대자연을 직접 경험해보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대도시를 떠나 광활한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혹시나 아이들이 힘..
(출발) Sedona, AZ(도착) Torrance, CA(이동시간) 8시간(이동거리) 505마일 (누적: 6,622)(경유지) Bell Rock, Buckeye, Cochella 33일차: 대장정의 마지막 여정 - 세도나에서 토런스까지 새벽 일출을 향한 여정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 날.아침 5시에 일어나 세도나의 일출을 보러 Bell Rock으로 향했다.Bell Rock은 세도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붉은 바위가 벨(Bell)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이곳은 세도나의 에너지 포인트로도 유명하며,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 일출을 놓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모두 일어났다. 차를 타고 벨락 트레일헤드 주차장에 도착해, 약 20여 분..
(출발) Socorro, NM(도착) Sedona, AZ(이동시간) 6시간 30분(이동거리) 374마일 (누적: 6,117)(경유지) Very Large Array, Little Pink House, Cathedral Rock 32일차: VLA 탐방과 세도나의 일몰 아침의 시작과 VLA로 출발 어제는 피곤했지만, 숙소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방은 크지만, 저렴한 만큼 아주 편하진 않았다.어제 저녁에 영화 **‘콘택트’**를 보면서 아이들에게“내일 이 영화에 나오는 장소를 가게 될 거야!“라고 말하니,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아침에 잘 일어나 주었다.간단히 조식을 챙겨 먹고, 일찍 체크아웃을 했다.오늘의 첫 목적지인 **VLA (Very Large Array)**를 향해 출발했다. 하..
(출발) Lubbock, TX(도착) Socorro, NM(이동시간) 6시간(이동거리) 370마일 (누적: 5,743)(경유지) Ameriaca Windmill Museum, Prairie Dog Town, The Shack BBQ, Cavender Lexus of Lubbock 조식과 아침의 시작 오늘은 어제와 같은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조식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배를 채우고 나서 오늘의 첫 목적지로 향했다. 어메리카 윈드밀 박물관(America Windmill Museum)을 관람하기 위해 출발했다.이 박물관은 다양한 종류의 풍차와 바람의 역사를 다루는 곳으로, 생각보다 흥미로운 전시물들이 많았다.풍차도 많았지만, 철도 피규어와 미니어처들을 많이 전시해서 아이들은 더축 즐거워 했다..
(출발) Dallas, TX(도착) Lubbock, TX(이동시간) 5시간 50분(이동거리) 373마일 (누적: 5,373)(경유지) Dallas Museum of Art, GreenVille, Prairie Dog Town 아침의 시작: 달라스 뮤지엄 오브 아트 오늘은 달라스 숙소에서 깔끔한 조식을 먹고, 코스트코에 들러 기름을 넣어주고,달라스 뮤지엄 오브 아트 (Dallas Museum of Art)로 향했다.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뮤지엄 바로 앞에 있는 Klyde Warren Park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다.이른 아침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벌써 있었고, 텍사스에 들어서면서 느껴진 뜨거운 날씨에 앞으로의 여정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뮤지엄으로 돌아와 입장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