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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ip (47)
BBong's Story
(출발) Bestwestern Premier gateway, NJ(도착) New York, NY(이동시간) 대중교통을 타러, 환승하러 걸어다닌 시간이 좀 되어서 힘듦(이동걸음) 16,255(경유지) MoMA, Nat'l Museum of Mathematics, Shake Shack burger, New York Public library. 아침 식사와 뉴욕 입성오늘은 로드트립의 열다섯째 날. 아침 8시에 일어나 햇반과 미역국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했다.9시 10분쯤 뉴욕으로 향하기 위해 숙소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링컨 터널을 지나 뉴욕으로 입성했다.뉴욕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해 지하철로 갈아타고, 첫 번째 목적지인 현대미술관(MoMA)에 도착했다. MoMAMoMA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꿈의 장소..
(출발) Harrisburg, PA(도착) New jersey, NJ(이동시간) 3시간 30분(이동거리) 189마일 (누적: 3,291)(경유지) Harrisburg City Hall, Hershey's Chocolate World 여유로운 아침과 체크아웃오늘은 로드트립의 열넷째 날.해리스버그의 홈우드 스위트에서 느긋하게 아침을 맞이했다.조식을 즐기고 나서, 힐튼 앱을 통해 편리하게 비대면 체크아웃을 진행했다.체크아웃 전에 나는 오랜만에 차에 붙어있던 벌레 자국을 닦아냈다.그런 다음, 해리스버그 주청사 투어를 위해 출발했다. 해리스버그 주청사 투어네비게이션을 잘못 설정해 근처 교회를 주청사로 착각하고 주차해버려, 진짜 주청사까지 뛰어가는 바람에 모두가 땀을 흘렸다.다행히 12시 주청사 투어 시간에 맞춰 ..
(출발) Pittsburg, PA(도착) Harrisburg, PA(이동시간) 4시간 30분(이동거리) 228 마일 (누적: 3,102)(경유지) market 'Giant' 늦은 아침과 활기찬 스트립 디스트릭트어제 밤, 나는 가족 중 가장 먼저 잠들었지만,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웠다.9시쯤 일어나 우리는 체크아웃 준비를 마쳤다.와이프가 미리 알아둔 에스프레소가 맛있다는 ‘La Prima Espresso Company - Strip District’로 향했다.주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 약간 늦은 아침을 맞았지만, 이미 스트립 디스트릭트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모여 있었다.이곳은 활기찬 시장 같은 분위기로, 다양한 음식과 상품을 즐길 수 있었다. 근처에 있는 ‘Col..
(부제) 피츠버그의 또 다른 하루 (출발) Pittsburg, PA (Hampton Inn donwntown)(도착) Pittsburg, PA (Marriot City center)(이동시간) 1시간정도(이동거리) 10마일 정도(누적: 2,814)(경유지) Monongahela Incline, Carnegie Science Center 늦은 아침과 인클라인 경험열이틀째 날, 모두가 피곤해서인지 아침 늦게 일어났다.9시가 넘어서야 일어나 피츠버그의 Hampton Inn에서 조식을 먹었다.조식 메뉴는 다양했지만, 특별히 맛있는 것은 없어서 아이들이 별로 먹지 않았다.서둘러 준비를 마친 후, 체크아웃을 하고 어제 타지 못했던 인클라인을 타러 갔다.Duquesne Incline과 Monongahela Incli..
(출발) Columbus, OH(도착) Pittsburg, PA(이동시간) 3시간 50분(이동거리) 213 마일 (누적: 2,804) 오늘은 로드트립의 열하루째 날, 또 다른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앞에 글에서 있었던 오늘의 첫 일정.자동차 점검 때문에 정말 조마조마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일찍 와이프와 아이들은 자는 틈을 타서 간단히 조식을 챙겨먹고,'Germain Lexus Easton'으로 출발.자동차를 맡긴 후 결과가 나오는 동안 와이프와 아이들은 오랜만에 숙소에서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냈다.(자동차 입고 및 대기하는 동안의 쫀쫀함은 이전글로 대체한다.) 정기 점검이 끝난 후, 다시 레지던스 인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태우고 German Village로 향했다.점심은 이 지역에서 유명..
(부제) 모라고요? 콜럼버스에서 더 있어야 한다고요??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미국와서 처음으로 구매했던 자동차.매 5,000 마일 또는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점검을 받게끔 알람을 준다.이번 여행중에 한번은 정검을 받아야할 것으로 생각했고, 여행중간 점검을 한번 받는다면 오히려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호텔에서 12시 체크아웃하기전 정기정검을 받으려고 했다.그래서 그렇게 여기 콜럼버스 딜러에게 정기점검을 예약해두었다.(약관을 정독해보니, 전국 어느 딜러에서든 기본 서비스 점검(Factory Recomended Maintenance)은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떻게 타이밍 좋게 점검 받으러 오는 길에 경고 메시지가 2개나 뜬다.Parking Br..
(출발) Indianapolis, IN(도착) Columbus, OH(이동시간) 3시간 16분(이동거리) 187 마일 (누적: 2,591) 오늘은 로드트립의 열째 날. 인디애나폴리스의 코티야드 숙소에서 아침을 시작했다. 아침 식사후 퇴실전까지 수영장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를 즐긴 후, 느지막히 출발해 오늘의 첫 목적지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로 향했다. 모터스피드웨이에서는 유명한 ‘Kiss the Bricks’ 투어를 진행했다. 트랙을 돌며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이 투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트랙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그 독특한 역사의 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어 모두에게 뜻깊었다. 아쉽게도 뮤지엄은 내년 4월까지 리모델링 중이어서 방문하지 ..
(부제) 여기가 뮤지엄인가요?? (출발) St. Louis, MO(도착) Indiana Polis, IN(이동시간) 3시간 40분(이동거리) 244 마일 (누적: 2,404) 오늘은 로드트립의 아홉째 날.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바로 시티뮤지엄으로 향했다. 10시에 문을 열자마자 거의 오픈런을 하듯 입장했다. 주차를 하고, (주차팁: 근처 사설 주차장이 난무한다. 우리도 처음엔 시간당 10달러를 내야한느 엄청 비싼 곳에 주차. 하지만 뮤지엄 바로 붙어서 직접 운영하는 주차장은 하루 10달러면 된다(써있긴 15달러였는데.. 왜 할인해준거지?). 바로 옆에도 일주차 15달러, 괜히 쓰잘데 없이 10달러를 버렸지만, 그곳에 대고 있었음 아마 40달러는 내야했을걸 생각하면.. 그래도 돈을 아낀걸로..
(부제) 생각보다 놀라운 Gateway Arch Natl' Park (출발) Kansas City, MO (켄자스시티는 켄자스주와 미주리 주로 나뉜다)(도착) St. Louis, MO(이동시간) 4시간(이동거리) 261 마일 (누적: 2,160마일) 오늘은 로드트립의 여덟째 날.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1층에 있는 베이글 가게에서 베이글을 사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캔자스 시티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더 기대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홀마크 카드 회사 비짓 센터를 방문했다.다양한 카드와 기념품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아이들은 Klaleidoscope에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했다...
(부제) 긴여정과 켄자스 시티의 매력 (출발) Garden City, KS(도착) Kansas City, MO(이동시간) 6시간(이동거리) 380 마일 (누적: 1,899마일)(경유지) McPherson (Wendy's), The National Mujseum of Toy, The Nelson-Atkins Museum of Art 오늘은 로드트립의 일곱째 날.오늘은 이동의 날이라 특별한 활동은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도 많은 경험을 했다.가든 시티에서는 딱히 할 것이 없어서 숙소에서 간단히 조식을 챙겨 먹고, 바로 캔자스 시티로 출발했다.출발 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아이들 음료 하나씩 사고, 샘스클럽에서 기름을 가득 채웠다.2.9달러/갤런으로 캘리포니아보다 1달러 정도 저렴해서 너무 좋았다. 캔자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