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Bestwestern Premier gateway, NJ
(도착) New York and Brooklyn, NY
(이동시간) 오늘도 좀 덜 걸음.
(이동걸음) 13,011
(경유지) Whiteney Museum of American Art, The High Line, Chelsea Market, Printed Matter, Inc., New Amsterdam Theatre
여유로운 아침과 휘트니 뮤지엄 방문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히 밥과 레토르트 불고기로 시작했다.
전날 예약해둔 휘트니 뮤지엄을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 비엔날레 전시가 진행 중이었는데, 맨 위층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알렉산더 칼더의 서커스 영상을 관람했다.
칼더의 서커스 영상은 그가 직접 만든 피규어들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도 매우 흥미롭게 봤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점심과 하이라인 산책
뮤지엄 바로 옆에 있는 쉐이크쉑 버거에서 점심을 먹었다.
딸아이는 한국에서 먹어본 쉐이크쉑 버거보다 더 맛있다고 했다.

점심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하이라인을 산책했다.
하이라인은 뉴욕의 옛 고가 철도를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도시의 녹지 공간과 예술 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리틀아일랜드와 이쁜 건물 사이사이의 경관도 보며 걸었다.
물이 나오는 곳에서는 딸아이와 맨발로 잠깐 여유를 부렸다.






첼시마켓과 Printed Matter, Inc. 방문
하이라인을 걷다가 공사 중인 구간을 만나 억지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마침 그곳이 첼시마켓이었다.
마켓에서 구경도 하고, 오렌지와 망고로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며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후, 와이프가 가고 싶어했던 독립서점 ’Printed Matter, Inc.’에 들러 책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바로 옆 첼시워터사이드에서 잠깐 휴식도 취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인 줄 몰랐던 우리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실망했다.


타임스퀘어와 저녁 식사
다시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다.
쉴 겸 시간도 보낼 겸 스타벅스 매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바로 근처 실키 키친에서 맛있는 중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관람
브로드웨이로 걸어나와서 뮤지컬 알라딘을 감상했다.
라이온킹과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명작~! 무대에서 그 마법과 화려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지니의 유머와 춤, 알라딘과 자스민의 사랑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졌다.
특히 지니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마법과 댄스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침에 급하게 예매해서 아주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자리팁)
1층 젤 뒤라도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다. 2층은 잘은 보여도, 층이 높아서 무대를 꾀나 내려다 보는데 무대 특수장치들(지니가 나오고 들어가고 등등)이 보여서. 좀더 신비함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았다. 다시본다면 차라리 1층 뒷쪽으로 잡겠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공연이 끝난 후, 근처 타겟에서 숙소에서 마실 물을 사고, 바로 앞에서 우버를 잡아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도 뉴욕에서의 하루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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