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여행 2일차: 황홀한 자연 속 여정 오늘은 데스밸리 여행의 2일차로, 새로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했던 하루였다.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웠다. 맛도 구색도 별로였지만, 챙겨간 브리오슈 식빵 덕분에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기분 좋게 주유를 한 후 본격적으로 오늘의 여정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보다 저렴한 기름값이 작은 행복을 더해주었다.단테스뷰 포인트: 데스밸리를 한눈에 담다 첫 번째 목적지는 단테스뷰 포인트(Dante’s View)였다. 해발 약 1,669미터 높이의 이곳은 데스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포인트 중 하나다. 아래로 펼쳐진 베드워터 바신의 하얀 소금밭과 멀리 보이는 산맥들이 마치 거대한 캔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