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레인저 5

(소개) 미국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 (Junior Ranger)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자연 속 특별한 경험 미국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배우고, 공원의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Junior Ranger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역사,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공원의 주니어 레인저 활동 북(Work book)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다.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이란?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은 주로 5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National Park)과 일부 주립공원(State Pa..

Play 2025.01.23

(Day 2) 1/19 Dante's View, Gold Canyon Trail, Badwater Basin, Artist's Drive

데스밸리 여행 2일차: 황홀한 자연 속 여정 오늘은 데스밸리 여행의 2일차로, 새로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했던 하루였다.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웠다. 맛도 구색도 별로였지만, 챙겨간 브리오슈 식빵 덕분에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기분 좋게 주유를 한 후 본격적으로 오늘의 여정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보다 저렴한 기름값이 작은 행복을 더해주었다.단테스뷰 포인트: 데스밸리를 한눈에 담다 첫 번째 목적지는 단테스뷰 포인트(Dante’s View)였다. 해발 약 1,669미터 높이의 이곳은 데스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포인트 중 하나다. 아래로 펼쳐진 베드워터 바신의 하얀 소금밭과 멀리 보이는 산맥들이 마치 거대한 캔버스 ..

(Day 1) 01/18 Torrance to Death Valley (Pahrump)

데스밸리 여행기: 첫날의 설렘과 황홀한 밤하늘 드디어 2박 3일간의 데스밸리(Death Valley)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번 여행은 월요일 마틴루터킹 주니어 데이 휴일로 3일간의 연휴가 생겨 계획하게 되었다. 오늘은 첫날, 토런스 집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보내고 10시 30분쯤 출발했다. 여행의 첫 관문은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Lowe’s Kids DIY 워크샵 키트!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 제작 키트만 받아 든 후 본격적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Lowe's 는 The Home Depot 과는 다르게 지점 마다 수용하는 아이들이 적은것 같다 명단도 관리하고, 그래서 가까운 토런스점은 예약이 끝나서 못하고, 조금 멀리 있는 호손 지점에서 키트를 받았다. Lowe's DIY 관련은 담에 다시 다..

(Day 21) 08/05 Baltimore -> Washington D.C

(출발) Baltimore, MD(도착) Washington D.C(이동시간) 1시간 30분(이동거리) 60 마일 (오래간만에 짧은 거리인데도 너무 피곤한 하루, 누적: 3,552))(경유지) WholeFood Market, George Peabody Library, Crack & Juicy, Washington Monuments  오늘은 여행의 21일 차였다.아침에 조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빵도 먹고, 토르티아도 즐겼다.맛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일정을 위해 출발했다. 먼저, 잠깐 근처 홀푸드에 들러서 아이들 세안제를 샀다.  조지 피발디 도서관 관람 그다음에는 조지 피발디 도서관을 관람했다.조지 피발디 도서관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역사를 보존하는 곳으로, 특히 바로크 시대의 음악 자료가..

(Day 2-2) 07/17 Bullhead city -> Grand Canyon Visit center(south rim)

(출발) Bullhead City, AZ(도착) Tusayan, AZ (Grand Canyon)(이동시간) 3시간(이동거리) 206 마일 (누적 546마일)  점심을 먹고 나서 바로 그랜드 캐니언으로 출발했다.3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은 물놀이와 점심식사의 노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 주었다.나는 열심히 그랜드 캐니언으로 운전을 시작했다.나도 피곤함에 몇몇 고비가 있었지만,와이프가 옆에서 마실 것도 먹을 것도, 껌도, 그리고 가끔 목과 등의 마사지를 해주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 그랜드 캐니언 바로 아래 마을에 숙소를 잡았다.이번에도 홀리데이인이다. 5시가 넘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이들 저녁 식사를 위해 호텔 체크인을 먼저 했다.와이프가 챙겨 온 압력솥으로 얼른 밥을 지어서 간단히 레토르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