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감상 2

(Day 2) 1/19 Dante's View, Gold Canyon Trail, Badwater Basin, Artist's Drive

데스밸리 여행 2일차: 황홀한 자연 속 여정 오늘은 데스밸리 여행의 2일차로, 새로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했던 하루였다.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웠다. 맛도 구색도 별로였지만, 챙겨간 브리오슈 식빵 덕분에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기분 좋게 주유를 한 후 본격적으로 오늘의 여정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보다 저렴한 기름값이 작은 행복을 더해주었다.단테스뷰 포인트: 데스밸리를 한눈에 담다 첫 번째 목적지는 단테스뷰 포인트(Dante’s View)였다. 해발 약 1,669미터 높이의 이곳은 데스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포인트 중 하나다. 아래로 펼쳐진 베드워터 바신의 하얀 소금밭과 멀리 보이는 산맥들이 마치 거대한 캔버스 ..

(Day 1) 01/18 Torrance to Death Valley (Pahrump)

데스밸리 여행기: 첫날의 설렘과 황홀한 밤하늘 드디어 2박 3일간의 데스밸리(Death Valley)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번 여행은 월요일 마틴루터킹 주니어 데이 휴일로 3일간의 연휴가 생겨 계획하게 되었다. 오늘은 첫날, 토런스 집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보내고 10시 30분쯤 출발했다. 여행의 첫 관문은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Lowe’s Kids DIY 워크샵 키트!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 제작 키트만 받아 든 후 본격적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Lowe's 는 The Home Depot 과는 다르게 지점 마다 수용하는 아이들이 적은것 같다 명단도 관리하고, 그래서 가까운 토런스점은 예약이 끝나서 못하고, 조금 멀리 있는 호손 지점에서 키트를 받았다. Lowe's DIY 관련은 담에 다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