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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ng's Story
(Day 29) 08/13 Hot Springs -> Dallas 본문
(출발) Hampton Inn by Hilton, Hot Springs, AR
(도착) Home2 Suites by Hilton, Dallas Addison, TX
(이동시간) 5시간
(이동거리) 326마일 (누적: 5,000)
(경유지) Sulphur Springs, Hard Eight BBQ, REUNION Tower
이른 아침 출발, 그리고 달라스를 향해
어제 핫스프링스에서 하루 더 묵으며 여러 곳을 둘러본 덕분에, 오늘은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정리한 후 곧바로 다음 목적지인 달라스로 출발했다.
약 2시간을 달려 Sulphur Springs의 월마트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 먹었다.
이곳은 슈퍼센터라 규모가 상당히 컸다. 지나가는 길이라 지역의 특색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주민들이 거의 백인들만 있는 듯했다.
월마트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전부 백인이었고, 그 점이 조금 인상적이었다.(아! 경찰 아저씨는 흑인분이셨다. )
텍사스 바베큐의 진수를 맛보다
다시 2시간여를 달려 달라스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텍사스는 켄자스와 더불어 바베큐가 유명하니,
와이프가 엄선한 Hard Eight BBQ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의 시스템은 앞에서 주문하면 바로 바베큐를 썰어 담아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샐러드 등을 추가로 담아 최종 계산 후 먹는 방식이었다.
전형적인 미국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게였고, 고기 맛도 분위기도 훌륭해서 멋진 점심 식사가 되었다.
숙소에서의 휴식
달라스에 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숙소 체크인부터 하기로 했다.
다운타운의 숙소 가격이 비싸서 외곽의 Home2 Suite를 선택했는데, 체크인 후 방에 들어가 보니 방이 엄청 크고 쾌적해서 정말 좋았다.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했다.
REUNION 타워에서의 일몰과 야경
저녁 무렵, REUNION 타워를 보러 출발했다.
와이프가 노을과 야경이 멋지다고 해서 살짝 늦게 시간을 맞춰 출발했는데, 역시 대도시라 차가 많이 막혔다.
약 50분을 달려 근처에 주차를 하고 타워로 향했다.
지하 출입구에서 티켓을 사고, 잠시 샵 등을 둘러본 후, 타워 꼭대기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REUNION 타워는 달라스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관람하기 쾌적했다.
달라스의 전경은 탁 트인 도시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잠시 의자에 앉아 쉬며 일몰 시간을 기다렸는데,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노을이 진 후에도 조금 더 기다려, 달라스의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도심의 불빛이 빛나는 모습은 정말 이뻤다.
피곤하지만 만족스러운 하루의 마무리
아이들이 저녁을 아직 안 먹어서 배고파했다.
우리는 바로 숙소로 돌아와, 와이프가 얼른 밥을 짓고 점심에 남은 바베큐 고기와 레토르트 미역국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아침 일찍부터 장시간 운전을 해서 피곤했지만, 낮잠도 자고 아름다운 달라스 전경도 볼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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