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기: 꽉찬 하루 이번 여행은 딸아이의 윈터 브레이크를 기념하며, 와이프와 함께 뉴욕에서의 새해맞이를 꿈꾸며 준비했다. 미국에서 살면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뉴욕 새해맞이를 직접 경험해 보고자 이번 여행을 결정했다. 지난번 토론토에서 시차때문에 첫날을 거의 즐기지 못한것이 아쉬워, 이번에는 25일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새벽 6시에 뉴욕에 도착하는 일정을 선택했다. 델타항공을 처음 이용했는데, 좌석도 편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자리에서 오래 자는 건 쉽지 않았다. 결국 잠을 설친 상태로 뉴욕 여행의 첫날을 시작했다.브라이언트파크에서의 아침과 아이스스케이팅 첫 일정은 브라이언트파크에서 아이스스케이팅을 하는 것이었다. 공항에서 아침을 먹으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