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기 4일차: 라디오 시티의 크리스마스와 한인타운의 따뜻함 오늘은 아침 7시 30분,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했다. 모두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9시까지 호텔 조식으로 베이글과 머핀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오늘의 첫 일정은 뉴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라디오 시티 라켓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Radio City Rockettes Christmas Spectacular) 관람이었다. 라디오 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 F라인 지하철을 타고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로 이동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거리에도, 공연장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건물 뒤편 별도 입구에서 가방 검사를 받고 입장했는데, 이미 설레는 분위기가 가득했다. 뉴욕 연말 공연의 양대 산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