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기 5일차: 해리포터와 구겐하임, 그리고 철판요리로 채운 하루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게 시작했다. 911 뮤지엄의 저녁 무료 입장권을 얻기 위해 6시 30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한참 동안 기다려야 했고, 혹시 또 실패할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결국 티켓 확보 성공! 하지만 딸아이가 너무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며 아침은 조금 느긋하게 준비했다. 호텔 조식인 베이글과 머핀, 그리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어제 사온 누룽지로 든든히 먹고 나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월가의 황소동상과 호텔 체크아웃 오늘은 첼시 사보이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체크아웃하기 전, 지난번에 옆에서만 찍었던 월가의 황소 동상(Charging Bull)을 제대로 뒤에서 찍어보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이미 아침 9시 30분부터 사람들이..